예산군, 배달전문 음식점 합동단속 실시

배달음식점 집중 점검으로 먹거리 안전성 확보 나서

강승일

2022-04-29 08:48:57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충남도와 함께 관내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비대면 형태로 거래가 이뤄져 주방 등 위생관리가 소홀해질 우려가 있는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배달앱 상 원산지 거짓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게 된다.

특히 배달음식 원산지표시 의무화 시행에 따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과 표시방법에 대한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배달음식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먹거리 안전성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표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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