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한 시간에 보는 한국 미술사 展’ 기획전시를 연다.
전시회는 소중한 우리 미술 문화의 미술사를 이해하고 넓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기획했다.
전시회에는 선사시대의 ‘반구대암각화 전경과 부분도’부터 고려, 조선을 거쳐 근대미술 김관호 작가의 ‘해질녘’까지 한국 미술의 발전사를 담아냈다.
시대별 특징적인 작품 80점을 해설과 함께 전시해 작품과 시대, 배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전시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술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미술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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