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단체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26일 농가 공급을 위한 못자리 파종 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군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의 회원들은 26일과 오는 4일 장곡면 가송리와 결성면 금곡리에 위치한 공동과제 학습장에서 2만2천여 상자의 벼 육묘 파종 작업을 함께했다.
이번 공동과제를 통해 양육된 육묘의 품종은 황금 노들로 다음 달 말까지 육묘 실패 농가와 고령 농가를 중심으로 유상 공급할 예정이며 못자리 주문 접수는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학습조직팀에서 대행하고 있다.
박성희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장은 “벼 육묘 공동과제 활동은 수년째 홍성군4-H연합회와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에서 수행해오고 있는 대표 과제로 바쁜 영농철 육묘에 실패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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