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성사랑 희망장터가 2022년 코로나 일상 회복을 기념해 사랑데이라는 주제의 큰 장터로 오는 30일 홍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된 특설시장에서 열린다.
홍성사랑희망장터 사랑데이에는 코로나로 인한 불황의 긴 터널을 극복한 홍성의 농가들이 정성을 다해 재배한 제철 채소와 과일 한우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급등을 거듭하고 있는 계란을 비롯해 광천지역의 특산물인 맛김 등 다양한 품목의 파격적 할인판매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역경을 함께 극복한 감사의미로 준비했다.
사랑데이는 ‘농부랑’,‘문화랑’,‘체험이랑’,‘나눔이랑’의 뜻으로 우리 지역 농부들이 땀 흘려 생산한 건강한 농산물을 나누며 각종 공연과 체험도 경험할 수 있는 날을 의미한다.
이환진 홍성사랑희망장터 운영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의 마음을 위로하고 실의에 빠진 농가들에게 행복을 주는 장터를 계획했다”며 “방역지침 완화 후 맞이하는 큰 장터니만큼 파격적인 할인 판매를 통해 농가들의 마음을 전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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