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식사 문화 개선 및 방역수칙 준수 업소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에 나선다.
26일 시에 따르면 안심식당은 위생적 수저관리,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등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식당이다.
지정된 음식점에는 15만원 상당의 위생물품과 업소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시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 80개소를 목표로 연중 추가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정 조건은 개별찬기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관리 철저 등이다.
신청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를 서산시보건소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산시지부에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 FAX로 제출할 수 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안심식당 지정제 확대를 통해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사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식당은 2020년부터 지정 중으로 관내 시 지정 안심식당은 총 31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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