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5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일상 회복 연착륙 준비’, ‘시민 만족 수요자 중심 현장 행정’ 당부

강승일

2022-04-25 15:48:25




아산시, 5월 확대 간부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5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국·소별 5월 월간업무계획과 포스트코로나 일상 회복 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일상 회복 연착륙을 위한 철저한 분야별 준비, 각종 공연과 교육 등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활동 추진, 공공시설 개관 및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정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특히 일상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연초부터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아산페이·공공배달앱 활성화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해 물가상승에 따른 지역경제 충격을 완화하고 소비회복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기반이 되는 기업투자 유치를 언급하며 일자리 창출이 인구 유입과 도시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내 대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규 투자를 약속한 기업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 등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현재 14개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으로 특히 4월 중 탕정지구와 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를 받아 본격 추진될 것”이라며 2022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부문 3년 연속 대상 수상과 충청남도 2021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의 성과를 격려했다.

현안 업무와 관련해서는 관내 곳곳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지역 자재, 장비, 인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 주차, 공원 등 기반 시설을 갖춘 계획적인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유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문예회관, 공설봉안당 등 공공시설과 관련해 실용적이고 효율적으로 미래수요를 예측하고 검토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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