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드림스타트 아동의 기초학력, 심리검사와 부모의 양육태도검사를 무료 지원해 호응을 얻었다.
검사는 전문기관이 16~17일 양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1학년 24명 및 보호자 24명, 초등학교 4학년 20명 총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초학력검사, 아동심리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로 나눠지며 검사비 12만원을 전액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검사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 위해서다.
시는 사례관리 아동 및 양육자의 성향 등을 분석해 아동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의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발달영역별 필요 서비스 연계로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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