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따른 일반 진료 업무 재개

강승일

2022-04-15 10:48:37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코로나19 집중대응을 위해 잠정 중단했던 보건소 진료업무를 정상 운영함을 알렸다.

시는 지난 2022년 2월 말부터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대응하기 위해 일반진료 및 각종 보건사업 등을 잠시 중단하고 감염병 예방업무 및 방역대응에 집중해 왔다.

정부 의료체계 개편에 따라 지난 4월11일부터 신속항원검사는 중단됐으며 앞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고위험군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검사가 가능하다.

신속항원검사는 관내 호흡기 진료지정 의료기관,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가능 동네 병원 의·원 19개소에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보건소 재개 업무는 내과, 한의과, 치과 등 일반환자 진료 및 제증명업무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단, 일반진료 및 제증명 업무 외 다른 보건사업 등의 업무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중단으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차질없는 진료와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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