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과 협업해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하수 무료 수질검사’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받는다.
이번 검사는 음용수 46항목에 대한 검사를 통해 추후 부적합 항목이 나온 관정에 대해서는 재검사를 진행하며 농업용수 검사 결과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자는 홍성군에 거주하는 귀농·귀촌인 중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서 개인 음용 지하수를 이용하고 있는 주민으로 선착순 30농가에 한해 신청받는다.
농업기술센터 이승복 소장은 “매년 홍성군의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다 무료 수질검사와 같은 수요자 중심의 지원정책과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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