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윤송현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

강승일

2022-04-15 09:53:15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 윤송현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세종타임즈] 홍성군 광천공공도서관이 오는 18일 오후 7시에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의 저자 윤송현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 강연 진행한다.

이번 강연을 통해 작가는 북유럽을 중심으로 유럽 내 도서관 운동 발전 과정,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줌 프로그램을 통해 강연할 예정이다.

작가가 준비한 현장의 생생한 사진과 영상, 에피소드들은 해외 출입이 자유롭지 못한 현시점의 우리에게 마치 여행하는 듯한 간접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송현씨는 작가인 동시에 현재 청주시 작은도서관인 ‘초롱이네 도서관’ 운영자이기도 하다.

‘어린이와 작은도서관 협회’‘작은도서관 관계자’ 등 도서관 운동과 함께 2015부터 2019년까지 북유럽 등 세계 선진국 도서관 탐방에 여러 차례 참여했다.

다년간의 탐방 경험과 그 연구 결과를 녹여 최근 출간한 책이 바로 ‘모든 것은 도서관에서 시작됐다’이다.

광천공공도서관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해당 도서는 출간된 동시에 전국 서점 사회학 분야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자녀의 독서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도서관을 즐겨 이용하는 주민 등 참여자 모두가 양질의 정보를 얻고 도서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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