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 부서 및 읍·면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공유재산 담당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민의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공유재산에 대한 중요도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를 통해 효율적인 재산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실무교육은 업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이나 운영기준은 물론 민원 처리 애로사항과 해소방안, 민원 서비스 향상 등 실무 전반에 관한 다양한 사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도록 구성했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담당 공무원이 공유재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책임감을 느끼며 관리하도록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해, 효율적인 재산관리와 공유재산 민원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10월 말까지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해 현장 확인을 통한 무단점유, 대부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축조 등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 부과 및 원상 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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