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1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봉동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차 정기회의는 2022년 1분기 활동사항 보고 2022년 2분기 활동계획 및 신규사업 추진 행복키움지원단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지역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한 신규사업으로는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심리·정서 프로그램 희망나무키우기 5월 가정의 달 행사 생신 축하드려유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일봉동 행정복지센터 특화사업 착한업소 결연사업 활성화를 위해 단원들의 적극적인 착한업소 결연사업 대상 발굴과 이용 독려를 요청했다.

2차 정기회의 후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착한업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위를 살피는 등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주민이 주인이 돼 보고 듣고 찾고 돕는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주민을 위해 고민해주고 봉사해주시는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게 감사하다”며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