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성거읍은 13일 관내 42개 마을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 등 120가구를 발굴하고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성거읍 마을 이장들과 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원, 천안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42명이 함께 참여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김영상 성거읍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상시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공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으로 성거읍에서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비롯해 110여명이 주민 복지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