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 봉명동은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9일 호두나무봉사단과 협업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밑반찬 전달은 호두나무봉사단이 2021년 9월부터 봉명동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20가구에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마다 반찬을 직접 조리해 각 가정에 배달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이 개별 가구에 전달한다.
심영섭 단장은 “균형 있게 영양을 섭취하기 어려운 노인분들을 위해 나눔의 정을 전달해주시는 호두나무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행복키움지원단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봉명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해 밑반찬 전달 사업을 진행하는 호두나무봉사단과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행정적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명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밑반찬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복지 욕구 및 안부를 살피며 주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는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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