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1동 주민자치회, 안심순찰 활동 주민 호응

8년째 안심순찰 지속, 공공시설물 고장 여부도 확인

강승일

2022-04-11 09:26:04




원성1동 주민자치회, 안심순찰 활동 주민 호응



[세종타임즈] 천안시 원성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회 안심마을 분과를 중심으로 원성천, 학교주변, 어두운 골목길 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야간안심 순찰 활동을 진행했다.

원성1동은 2013년 9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안심마을로 선정돼 주민자치회가 2014년 7월부터 안심순찰 발대식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안심순찰을 현재까지 8년째 지속해서 진행 중이다.

올 5월부터는 매월 2회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저녁 7시 범죄 취약지역 순찰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주민자치회는 안심순찰과 함께 가로등을 비롯한 공공시설물 고장 여부도 확인하며 마을 구석구석을 발로 뛰는 안심순찰을 펼쳐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기성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장기간 꾸준한 활동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주민 스스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안심순찰에 참여한 안심마을 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범죄예방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원성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