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2022년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가정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정학습지원 프로그램은 가정 내 학습지도자 부재 등으로 인해 가정학습 지도가 필요한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수준에 맞는 1:1 학습 지원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가정학습 지도를 통해 기초학습이 부진했던 아이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학습 의지가 부족했던 아이들의 학습 동기와 흥미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협력기관의 후원과 드림스타트 지원으로 가정의 자부담이 적게 발생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서는 학습 지원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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