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맹성규 국회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이인화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기로 했다.
맹성규 의원은 현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고 있고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맹성규 의원은 국회 예결위 민주당 간사 위원으로 예결위는 600조 원에 이르는 국가 예산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핵심 위원회이다.
교통인프라 확대 등 시급한 현안이 많은 상황에서 맹성규 후원회장과 이인화 예비후보의 조합은 지역에 맞춤형이라는 평가다.
맹성규 의원은 “교통분야 전문가인 이인화 예비후보가 그려갈 새로운 남양주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이 예비후보가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남양주를 발전시킬 적임자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인화 예비후보는 “맹성규 의원께서 후원회장이라는 어려운 자리를 흔쾌히 수락해줘 감사하다”며 “국회, 청와대, 국토교통부 등에서 갈고닦은 실력과 네트워크를 온전히 시민들께 바쳐 완전히 새로운 100만 남양주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인화 예비후보는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실 행정관, 국토교통부 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시민광장위원회 경기본부 주택교통위원장,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주거복지본부 공동본부장을 맡는 등 교통분야 전문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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