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외암민속마을 홍보대사.많이 찾아 주세요

아산시 문화유산과 직원, 한복입고 손님맞이 나서

강승일

2022-04-08 06:52:35




우리는 외암민속마을 홍보대사.많이 찾아 주세요



[세종타임즈] 아산시 문화유산과 직원들이 봄철 외암민속마을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산뜻한 이미지의 한복차림으로 손님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외암민속마을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마을주민과 꽃 화단을 조성하고 먼저 눈에 띄는 매표소 입구를 새롭게 단장했다.

또한, 전통체험함을 설치해 제기차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화유산과 관계자는 “외암민속마을의 전통문화와 어우러지는 한복근무복으로 조화로운 한복 문화를 선도해가고 다시금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암마을에서는 형형색색의 봄꽃 향연과 함께 떡메치기, 다듬이체험, 전통혼례체험 등 다양한 전통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외암민속마을은 5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조선시대 고택, 초가, 돌담, 정원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전국 곳곳에서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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