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년농어업인에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오는 29일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접수

강승일

2022-04-06 06:31:32




아산시, 청년농어업인에 20만원 바우처 카드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을 오는 29일까지 신청받는다.

청년농어업인 영농바우처 지원사업이란 농어업경영체 경영주로 등록된 만 20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어업인에게 모든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의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만, 신청인 본인이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문화누리카드, 공무원·공공기관 근로자로서 유사복지서비스 수혜자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과정을 거쳐 대상자 확정이 되면 본인이 선택한 카드발급 희망지점으로 방문해 발급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청년농어업인의 영농 의욕을 고취시켜 영농정착을 돕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어업인들을 위한 정책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