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장수군 만들겠다”

군민이 살아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겠다

강승일

2022-04-05 11:35:46




“군민 안전을 최우선 하는 장수군 만들겠다”



[세종타임즈] 장수군수 선거에 도전하는 양성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4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의 내용은 군민의 안전과 환경을 위협하는 위해 시설 적극 차단 재난·재해 컨트롤타워 강화와 재난 안전기금 조성 확대 산불 및 환경 감시 확대 운영으로 일자리 창출 로드킬 예방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등이다.

양 부위원장은 특히 “군민이 살아가는 자연환경과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차단하는 것은 어떤 이익보다 우선되어야 할 장수군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라며 개발이익을 따지지 않고 원천봉쇄에 가깝게 위해시설의 진입을 차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 도의원 시절부터 여러 위해 시설의 진입을 차단해 왔지만, 최근 의료 폐기물 처리 시설이 들어서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주민의 안전과 환경이 최우선 되지 않는다면 적극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속출과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질환의 유행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재난·재해 컨트롤타워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난 안전기금 조성을 확대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장수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 부위원장은 산불 및 환경감시 확대 운영을 통해 안전을 지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두 가지 효과를 창출하겠다 밝혔다.

산불감시와 환경감시를 겸해 근로일 수를 확대 운영하고 더욱 철저한 감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산지가 많은 장수군의 특성상 로드킬로 인한 사고 사례가 빈번히 일어나는 점을 반영해 방지 시설을 확충하고 동물 사체 처리 및 인명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방재 시스템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양 부위원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살아가는 것은 군민의 기본 권리이자 최우선 되어야 하는 과제이다” 라며 “군민들이 어떤 상황에도 장수군을 믿고 마음 편히 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