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충남 평생학습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지원에 나선다.
5일 시에 따르면 충남 평생교육진흥원 주관 사업 공모 선정으로 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4월 중순부터 다문화 및 북한이탈자 여성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창업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실은 리본공예의 다양한 기법 교육뿐만 아니라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방법, 스마트스토어 등록방법, SNS 홍보 전략 등을 교육한다.
시는 소외되기 쉬운 대상 선정과 시대적 흐름에 맞는 전문 직업능력교육 과정 지원으로 높은 평가 받으며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최은환 평생학습과장은“평생학습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 취약계층에게 학습 및 일자리 창출 기회까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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