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방선거 기획단, 예비후보자 상대 설명회 개최

‘공천기준 발표’ 및 토론회, 공개검증대회 등 향후계획 공개

강승일

2022-04-01 11:23:28




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방선거 기획단, 예비후보자 상대 설명회 개최



[세종타임즈] 더불어민주당 안양·의왕·과천 지역위원회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기획의 첫 일정으로 예비후보자 대상 설명회를 갖는다.

1일 강득구, 이재정, 민병덕, 이소영의원은 제8회 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 공동기획단의 이름으로 예비후보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일 저녁 6시부터 안양시의회 소회의실 2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각 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을 비롯해 지방선거 출마자들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에 따르면, 네 명의 지역위원장이 그동안 머리를 맞대고 기획한 ‘공천기준 발표’를 포함해 지방선거 준비기간 동안 치러질 토론회 및 공개검증 행사 등에 대한 진행방향과 준비사항에 대한 설명도 이어진다.

특히 ‘공천기준’은 각 지역 출마자들에게 모두 적용되며 향후 도당의 공천심사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다.

기획단은 지방선거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 또 하나의 축제로 자리 잡도록 참신하고 흥미 있는 행사 기획에 초점을 맞추는 한 편, 그동안 얼굴도 모르고 후보를 선택해야 했던 무관심 속의 선거였다는 문제에 인식을 함께했다.

이에 시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후보자 발굴을 비롯해 공개검증 등 후보자의 역량을 적극 노출시켜 유권자의 선택권을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기획단의 양재원 대변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께 인정받을 수 있는 역량 있는 후보 발굴에 안양·의왕·과천이 앞장설 것”이라며 “후보 하나하나를 면밀히 고르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관심을 최대한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