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성환읍은 1일 성환읍 6개 단체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구호 지원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성환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 통합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행복키움지원단 등 6개 단체가 강원·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돕고자 마련했으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식 성환읍 이장협의회장은 “성환읍 단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작게나마 성금을 모았다”며 “이재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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