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천안시 입장면은 텃골영농조합법인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매월 계란 20판을 정기 후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입장면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결식예방을 위한 특수시책인‘아침의 계란’사업에 보탬이 되기 위해 우제복 대표가 구운란과 생란 각 10판씩을 매월 정기 기탁하기로 결정하며 이뤄졌다.
우제복 대표는“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이 늘 있었는데 마침 입장면에서 좋은 사업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힘이 되고 싶었다”며 “계란을 생산하는 한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관희 입장면장은 “어렵게 생산한 계란을 좋은 일에 선뜻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단백질 섭취가 절실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골고루 나누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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