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어르신들의 화재예방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관내 341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 보급할 방침이다.
현재 설치 완료 개소는 총 167곳으로 48.9%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군은 지난해 3월 ㈜인우에스엔에스과의 협약을 통해 인덕션렌지 보급에 나서 지금까지 32개소의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전달했다.
또 사업의 조기 완료를 위해 올해부터 5000만원을 투입해 135개소 경로당에 인덕션렌지를 추가로 설치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안전과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인덕션렌지 보급에 나서고 있다”며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편리한 노인여가복지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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