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2일 홍주문화회관에서 홍성군립합창단 신규단원의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신규단원은 총 11명으로 지난 11일 공개모집과 실기전형을 거쳐 수석단원 1명, 차석단원 1명, 일반단원 9명을 선발했다.
2002년 창단된 홍성군립합창단은 최재훈 지휘자를 비롯한 비상임단원 38명이 활동하고 있었으며 이번 신규단원 위촉을 통해 총 49명의 비상임단원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지휘자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연주회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민의 문화향유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홍성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향상된 합창능력과 새로운 기획으로 홍성군민을 찾아가 군민에게 환희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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