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복지시설 폭력피해 여성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해뜰가족상담소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위기 상황에 놓인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숙식 지원 및 신체적·정신적 치료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명자 회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돼 보람되며 폭력피해 여성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후원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폭력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변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므로 시민 대상 폭력 예방 캠페인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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