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는 지난 21일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2022년 서산시 청년정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상 부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청년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부서별 청년정책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실업, 주거 문제 등 청년이 직면한 사회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시는 최근 청년층의 주된 관심분야인 참여·소통, 일자리 창출, 생활기반 조성 및 출산육아 지원, 여가 및 문화활동 지원 총 4개 과제에 중점을 두고 “일하며 꿈을 실현하는 더 새로운 청년행복도시 서산”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 각 부서가 협업해 청년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서산시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 경제·금융교육 및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 청년월세 한시 지원, 충청남도 청년희망카드 지원 등을 포함해 총 33개 사업, 15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다양하고 획기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통해 청년이 살고 싶은 매력적인 서산 만들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서산시만의 대표적인 청년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시행을 위해 노력해달라”며 “올해 제1기 청년네트워크가 출범하는 만큼 청년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고 이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