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신학기 개학에 맞춰 청소년 유해업소, 약물, 물건 등 유해환경을 막고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3월 21일부터 4월 8일까지 3주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및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보호 및 일탈행위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지난해 강원 스키강사 초등생 성폭행 사건에 따라 관내 숙박업소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군은 근로 청소년들의 부당처우 문제해결 및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는 등 군민의 자발적인 인식변화와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바람직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도 평상시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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