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구축으로 전북 예술 대전환 절실

김윤덕 의원,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센터’ 설립을 통한 상시 지원 시스템 구축 강조

강승일

2022-03-21 12:45:14
[세종타임즈] 전북도지사 출마예정자 김윤덕 국회의원은 21일 전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작품전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구축을 통한 전북 예술 대전환을 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전북지역의 문화와 살아 숨 쉬는 예술혼은 전북 예술문화가 가진 강점이다”며 “전북의 예술인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그동안 예술인에 대한 지원책이 나오고 있지만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 예술인에 대한 상시 지원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도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멘토링 등의 역할을 수행할 ‘전북 예술인 경영지원 활성화 센터’ 구축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시스템 구축하고 청년작가의 작품 전시 및 판매 지원을 위한 청년문화예술 아트마켓 사업을 통해 전북예술의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처음으로 진출하는 신진 청년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 해외 자매도시 청년 네트워크 사업 지원, 발달장애 청년 자립능력 향상, 청년정신건강 바우처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정부 지원 이력이 없는 신진 청년 예술가 지원을 통한 창작활동 기회제공 및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자매도시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년 문화예술인의 해외 진출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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