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주민 편의성 및 안전성 개선을 위해 지난해 비호산 스마트공원 조성에 이어 올해 5억원을 들여 금산읍 아인리에 위치한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선다.
조성될 공원은 여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주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범죄예방환경설계를 도입하고 스마트 퍼걸러를 활용한 휴식공간과 하천변을 따라 설치된 쿨링포그를 통해 주변 산책로와 연계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사업은 지난 2월 군이 충청남도의 2022년도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 선정으로 도비 1억5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아인친수공원 스마트공원화에 나서고 있다”며 “올해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주민 이용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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