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름초 박채은 어린이, 쌍용2동에 라면 기부

기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 어린이 사연에 감동받아 용돈으로 마음 전해

강승일

2022-03-16 10:06:26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쌍용2동은 16일 천안아름초 4학년에 재학 중인 박채은 어린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박채은 어린이는 TV에서 게임기 대신 달걀을 기부해 기부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 어린이 사연을 보고 감동받아, 조부모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용돈 10만원으로 라면을 사서 기부했다.

박채은 어린이는 “저와 비슷한 또래인 친구의 기부도 감동적이었지만 그로 인해 또 다른 기부가 이어졌다는 게 너무 신기했다”며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어 저도 기부에 참여했다”고 라면과 함께 작은 손편지를 보내왔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어린 학생이 기특한 생각을 해 마음을 전달해줘서 너무 대견하다”며 “후원해 주신 라면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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