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새봄맞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

지난 11일까지 1차 완료… 오는 4월 말까지 2차 추진 예정

강승일

2022-03-16 08:34:40




예산군, 새봄맞이 관내 버스승강장 일제 환경정비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편익 증진과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사업비 약 9900여만원을 투입해 이달 11일까지 1차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정비는 탈색 및 훼손된 버스승강장 이정표 106개소에 대해 새롭게 도장작업을 완료했고 승강장 내 플라스틱 의자와 상태가 좋지 않은 의자 25개소를 교체했으며 먼지가 쌓이고 탈색된 의자 321개에 대한 도장작업도 추진했다.

또한 미관을 저해하거나 훼손된 버스표지판 105개소를 교체하고 승강장이 있음에도 중복으로 설치된 표지판 12개소를 철거했으며 앞으로도 군은 승강장 내 관광안내도 등 도안이 탈색되거나 훼손된 부분은 다음달 중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1차로 완료된 수선내역을 각 읍·면에 공지하고 표지판 보수 및 철거 대상, 승강장 외부도장 대상지, 승강장 의자 도장을 포함해 정비할 대상지를 이달 말까지 추가로 접수받아 다음달 말까지 2차 정비를 끝마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잠시 머물다 가는 승강장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 추진에 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편리하게 이요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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