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도로 및 교통 안전시설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을 담당하는 도로과 담당자와, 서산경찰서 시설담당자, 초등학교관계자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36개소를 대상으로 신학기를 맞아 노후·훼손된 어린이 보호 구역 내 교통 안전 시설을 합동 점검, 정비해 어린이 교통 안전 및 쾌적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및 정비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안전표시, 노면표시 등 안전시설 상태및 과속방지턱, 미끄럼방지포장 등의 관리 상태 등으로 표지판 뒤틀림 같은 작은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안전 시설 보강 등은 개선 계획을 수립해 적극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학철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일제점검 및 정비를 실시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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