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해 한복문화주간 공모사업에 이어 한복문화 지역거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한복문화 지역거점 사업’은 지역의 고유 문화관광자원과 한복을 연계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한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문화축제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시는 ‘일상 한복, 한복 일생’을 주제로 아산외암마을을 지역거점으로 지역 내 다양한 한복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산외암마을 및 저잣거리 한복상설체험관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한복교육 등이 예정돼있다.
시 관계자는 “아산외암마을을 한복 문화와 연계한 지역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한복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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