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사업 추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응원한다

강승일

2022-03-14 08:49:04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의 4개분야 22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인 구강검진 및 치료 안경구입비 지원 방역서비스 밑반찬 배달 유제품 지원 등으로 아동의 건강증진을 돕고 학습지 및 예체능 지원 금융경제 교육 등을 통해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인지 발달을 지원한다.

또한 심리·언어 치료 생일축하 프로그램 아동권리 교육 등 아동의 심리·정서의 안정을 도모하고 우리가족 사진 만들기 마음을 알아주는 부모 되기 프로그램으로 가족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아동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가 및 아동 관련 실무자에게 드림스타트 사업 자문을 추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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