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번지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시는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영농정보 서비스를 신속·편리하게 제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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