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상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관내 청소년 136명으로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 선정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레벨 테스트, 수강신청, 자부담 결제, 화상학습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수업은 오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며 1회 20분씩 주 3회 수업과 1회 30분씩 주 2회 수업 중 선택하면 되고 운영 시간도 오후 4시에서 11시 사이에서 신청자가 고를 수 있다.

수강료는 일반학생의 경우 총 수업료 47만원 중 자부담 14만원을 신청 시 납부하면 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4자녀 이상 다자녀 학생은 무료로 운영된다.

군은 하반기 원어민 화상영어교육은 오는 6월 수강신청을 받고 8월부터 11월까지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원어민 화상영어수업은 코로나19로 이동이 자유롭지 못한 여건 속에서 집에서 영어공부을 할 수 있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며 “충실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