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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오지마을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3일부터 시작한다.
순회 수리는 운곡면 영양2리를 시작으로 150여 마을을 직접 찾아가 경운기, 관리기, 이앙기, 예취기, 방제기 등 농기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복지 정책이다.
특히 부품대 1만원 이하는 무상 수리가 가능해 농업인의 시간과 비용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또 농업기계 보관 및 관리 요령, 귀농인·여성 농업인을 위한 운전, 정비요령 등 현장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병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159회에 걸쳐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교육을 전개했다.
1,740명에게 농업기계 정비 및 안전 사용 요령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업기계 2,385대를 수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남윤우 소장은“찾아가는 농업기계 수리와 보관 및 점검 방법, 안전 사용과 안전 운행 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현장 기동 수리로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고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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