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친환경농가의 초기 소득감소와 생산비 차이를 보전해 친환경농업의 지속과 확산을 위한‘2022년 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사업기간 중 친환경농업을 충실히 이행한 농업인이며 지원대상 농지는 농업경영체 등록 및 사업 기간 중 친환경 인증이 지속되고 친환경농업 이행과 점검 결과 적격 통보 농지이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작성 및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첨부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의 이행 점검을 거쳐 11월 이후 지급할 예정이며 친환경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은 친환경 인증 기간 갱신이나 연장을 통해 반드시 인증을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올해 홍성군의 친환경농업직불금 예산은 310백만원으로 인증단계, 논·밭, 재배품목 등의 지급단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농가당 지급한도는 5ha까지고 지급기한은 유기 인증은 5년, 무농약 인증은 3년간 지급하며 유기지속 직불금은 유기직불금의 50% 금액을 지급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친환경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친환경 직불금을 대상자 모두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홍성군의 친환경 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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