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LH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홍성군 LH대전충남지역본부 2022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강승일

2022-02-25 09:19:51




홍성군-LH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지난 24일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한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예산 5억 1백만원을 확보했으며 LH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올해는 관내 주거급여 수급자 중 6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평가결과를 반영해 차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금액은 경보수457만원, 중보수849만원, 대보수1,241만원 이내이며 단열, 도배, 장판, 지붕, 창호 등의 주거시설 수리수선을 지원한다.

또한, 주거약자에 대해서는 고령자 50만원, 장애인 380만원 한도 내에서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추가지원 한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매년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85가구에게 8억 3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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