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산시는 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2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88명을 선정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금년도 시범사업은 40종 88개소에 시비 1,206백만원 투입한 총사업비 2,274백만원 규모로 농업현장의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 및 농업기술보급사업 효과 분석결과에 따라 시책, 지원사업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검증을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추진 및 보조금 집행 요령 등 사전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기준 및 사회적거리두기를 준수해 실시했고 특별히 보조사업 관련 청렴교육을 추진해 보조사업자들이 사업을 투명하고 올바르게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각 사업담당자들이 각 사업별 특색에 맞는 시범사업 분야별 설명의 시간을 통해 사업의 취지와 사업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가에게는 사업별 추진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잘 숙지하고 시범요인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서산농업을 이끄는 선도농가가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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