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총력’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군민에게 활력 제공 기대

강승일

2022-02-23 08:37:39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3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새봄맞이 환경정비로 예산읍은 마을회관, 경로당 및 버스승강장 등 공공시설에 대한 정비를, 삽교읍은 주요도로변 제초작업 및 불법현수막 제거 등을 통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각각 실시했다.

또한 건설교통과는 관내 어린이·노인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가로등·보안등 교체 등 군민 안전을 위한 일제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이와 관련한 보고 및 토론이 이어졌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지속될 예정이다.

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게 하고 관광객에게는 산뜻하고 쾌적한 군의 모습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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