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협의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평생교육 및 평생학습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하고 실질적인 의견을 듣고 이를 평생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위촉장 수여와 인사말, 부의장 선출, 주요 추진사업 보고 의견수렴 및 자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가세로 군수를 의장으로 하는 태안군 평생교육협의회는 군민들의 자아실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교육 정보 인프라 활성화 학력 취득 교육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새로운 지식이 지속적으로 생성되면서 평생교육은 우리 일상에서 꼭 필요한 존재가 됐다”며 “태안군만의 차별화된 평생교육 추진을 위해 앞으로 평생교육협의회를 통해 관련 정책들을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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