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합동단속 실시

밀키트, 반찬·도시락 전문점 대상 집중 점검

강승일

2022-02-21 08:34:28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즉석섭취식품 등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식생활 소비문화에 맞춰 밀키트, 반찬·도시락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과 지침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식품이 제공되고 업체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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