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2월 말까지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번 일제조사는 관내 건물번호판 2만5383개, 도로명판 4223개, 기초번호판 1480개, 지역안내판 61개 총 3만1147개가 조사 대상이다.
군은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 스마트 KAIS를 이용해 읍·면별 현장 조사에 나서면서 주소정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훼손·망실 등 정비가 필요한 건물번호판에 대해서는 건물번호판을 일괄 제작해 내년에 재부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적기에 유지·관리하고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할 것”이라며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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