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8일부터 2주간 다회용품 사용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실태조사에 나선다.
17일 시에 따르면 실태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 의회,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자체점검표를 통한 서면으로 진행된다.
점검내용은 일회용컵·접시, 나무젓가락 등 1회용품 사용 여부 행사 시 다회용품 사용 여부 재활용제품 우선 구매 여부 1회용품 줄이기 홍보 및 캠페인 운영 여부 등이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회용품 사용 저감계획을 수립하고 1회용품 없는 공공기관 만들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실태조사를 통해 1회용품 사용의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공공기관부터 솔선 1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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