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군민 안전보험’ 재가입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한 안전도시 구축 ‘총력’

강승일

2022-02-15 08:35:56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군민안전보험’을 재가입해 안전한 도시 구축에 나선다.

군민 안전보험은 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누구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다.

보장기간은 2022년 1월 30일부터 2023년 1월 29일까지 1년간이며 보장내용은 농기계 사고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산사태 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강도 스쿨존 교통사고 감염병 사망 실버존 사고 개물림 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자전거사고 뺑소니, 무보험차사고 등 총 20종이다.

군민안전보험은 타 보험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자전거안전보험은 담보별로 상이함을 참고해야 하고 타 지역에서 사고가 나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사망 보장금액을 기존 8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실버존 사고 개물림 사고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혜택을 확대한다.

군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해 경제적 안심생활을 보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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