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기후변화, 지구 온난화 등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이상기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자동차구매 지원을 시작해 청정 홍성 만들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승용차 190대와 전기화물차 61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전기승용차의 경우 최대 1,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683만원까지 차종에 따라 차등 보조금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2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받을 예정이다.
전기승용·화물차 구매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자동차 판매점을 통해 상담 후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통해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전기 승용·화물차 보급을 통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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