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서천군과 서천군MG새마을금고가 10일 2022년 서천군 5만 인구활력을 위한 민관공동 대응 및 출생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서천군에서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 개설 시 새마을금고에서 출생 축하금을 최대 20만원 지원하고 군에서는 홍보와 신청 안내 등을 협조하기로 했다.
출생축하금은 서천군새마을금고에서 10만원,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 10만원 총 20만원을 지원하며 재단 예산 소진 시 10만원으로 감액 지급된다.
신청 방법은 출생신고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새마을금고 장항본점 또는 서천점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군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 출생지원금을 첫째아 500만원부터 다섯째아 30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분만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및 유아용 카시트 지원과 함께 장난감놀이방과 가족친화 돌봄센터인 가족누리센터를 개소하는 등 돌봄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정부지원 첫만남이용권, 영아수당 및 아동수당, 충남도와 함께하는 행복키움수당도 출생신고 시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밖에도 충남형 더행복한 주택과 청년 농촌보금자리 입주 시 임대료를 대폭 감면 지원하고 서천군 청년행복주거비 지급기간을 최대 2년 추가 지원하고 금액도 상향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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